-
[박상욱의 모스다] (28) 꼴찌가 돌아왔다 : 대회 출전준비 어떻게? (결)
앞선 7개월간의 모터스포츠 다이어리를 통해 자동차와 관련한 각종 이론에 대해 살펴봤다. 덕분에 스스로도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다. 물론, 복잡하고
-
의대 자퇴 뒤 7년 징역, 특전사의 아들도 ... 이들은 왜 병역을 거부했나
━ 이슈추적-기로에 선 병역거부 ②두 거부자 이야기 군 복무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‘여호와의 증인’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. 연구자들은
-
아기 둔 20대 가장 차로 친 '무면허 여고생'...공분 산 가해자 지인의 한마디
부모 차를 몰래 끌고 나온 무면허 10대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. 이 사고로 퀵 서비스 배달 일을 하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던 20대 가장이 숨졌다. 11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
-
'옥자' 보러 오셨어요? 넷플릭스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추천작
[매거진M] 화제작 ‘옥자’(봉준호 감독)가 6월 29일 넷플릭스(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)와 영화관에서 동시에 공개됐다. ‘옥자’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에 가입한 독자들을 위해
-
산불로 축구장 219개 면적 산림 잿더미…대충주의가 피해 키웠나
소방대원들이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. [사진 강원도 소방본부]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피해 면적이 커지고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
-
[소년중앙] 걷고 뛰고 스케이팅 즐기고???14년 전 유행 신발 다시 떴다
10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트렌드에 민감합니다.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보내기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뭔가 유행이 생겨나면 관심을 가지게 되죠. 한 번 트렌드로
-
[김수정의 톡톡 글로벌] 프랑스 정치인의 사생활
온 세상이 시끄럽습니다. ‘트럼프’란 행성이 지구에 충돌한 것 같습니다. 취임 직후 이슬람 7개 나라 여권 소지자 입국 금지 행정명령 발동,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주장, 환태평양
-
레이디 가가 화려한 하프타임 쇼…노출사고는 없었다
레이디 가가(31)가 51회 수퍼보울 하프타임쇼를 화려하게 빛냈다.레이디 가가는 6일(한국시각)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 51회 수퍼보울에서 하프타임쇼
-
[월간중앙 2월호] “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…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"
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.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.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.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
-
[세계 속으로] 3년 새 6만명 구조…알레포의 눈물 닦아주는 ‘하얀 헬멧’
━ 시리아 내전서 맹활약하는 ‘시민방위대’ 화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어요. 저는 헬스장 트레이너였죠. 제빵사였습니다. 전 약사였죠. 목수·세일즈맨·재단사·건설노동자….‘하얀 헬멧
-
[미리보는 오늘] 깜짝과 쇼크 사이
‘깜짝’이냐 ‘쇼크’냐.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서, 가능한 선택지를 두고 여러 가지 버전의 기사를 써야 하는 것은 기자의 숙명입니다. 각종 선거의 개표를 지켜보면서 시나리오별로
-
국가 제창 거부 NFL 캐퍼닉…‘돼지 양말’ 신고 훈련 논란
NFL 샌스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소속 쿼터백 콜린 캐퍼닉.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가 연주 때 기립을 거부한 미국 프로풋볼(NFL) 선수 콜린 캐퍼닉(29ㆍ샌프란시스코 포티
-
3D프린터로 만든 스파이크 0.01초 승부 가른다
나이키사가 미국 여자 육상선수 앨리슨 펠릭스를 위해 3D 프린터로 특별 제작한 스파이크. 올림픽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겨루는 각축장이자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무대이다. 100분
-
[인공지능과 가상현실, 인류의 미래] 가상현실과 뇌(腦)과학이 만났을 때
순간적 경이로움에서 숨쉬는 공기처럼 일상적 체험으로까지 진화… 휴머니즘의 완성에 기여할지, 암울한 포스트휴먼의 판도라 상자를 열지 ‘의문’ 구글의 가상현실(VR) 헤드셋인 카드보드
-
한국 현대사의 필요악? 전투경찰의 슬픈 추억
‘안보 수호자’부터 ‘정권 하수인’까지 시대 따라 상반된 평가받은 전투경찰 45년 역사 뒤로하고 폐지… 1·21 무장공비 침투사건 계기로 대간첩작전 목적으로 창설, 5·18 군투입
-
[뉴스위크]누구를 위한 다리인가?
코펜하겐 게이트 가상도. 코펜하겐 항구 양안의 두 고층건물을 연결하는 이 공중 다리의 높이는 65m로 그 밑으로 유람선이 지나다닐 수 있다.덴마크 코펜하겐에 경이로운 자전거 전용
-
돌아온 최진행, 속죄포 쏘아올리고 두통 호소
57일 만에 시즌 14호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웃지 않았다. 프로야구 한화 외야수 최진행(30)은 고개를 푹 숙이고 다이아몬드를 돌았다. 더그아웃에서 축하해주는 동료들을 뒤로 하고
-
[글로벌 아이] BBC와 탑기어
고정애런던특파원 BMW M6 그란 쿠페, 닛산 GT-R, 벤틀리 콘티넨털 GT V8S. 시중의 우스개가 떠오릅니다. 남자들은 정확한 이름을 댑니다. BMW M6 그란 쿠페는 BM
-
[디지털 Talk Talk] 2010 김치워리어와 2015 새마을게임
심서현 디지털콘텐트부문 기자분명히 이런 일이 이전에 있었던 것만 같은 느낌, 데자뷰라고 하죠. 지난 주 국내 네티즌들은 강력한 집단 데자뷰 현상을 겪었습니다. 지난 5일 한국콘텐
-
크리켓이 죽음의 스포츠?
유명 선수와 심판이 경기 중 부상으로 잇따라 사망하면서 신사의 경기로 통하는 크리켓이 ‘죽음의 스포츠’란 오명에 휩싸였다. 지난달 29일(현지시간) 이스라엘 아쉬도드에서 열린
-
크리켓, 죽음의 스포츠 논란
25일 사망한 호주 크리켓 선수 필립 휴즈. [로이터=뉴스1] 유명 선수와 심판이 경기 중 부상으로 잇따라 사망하면서 신사의 경기로 통하는 크리켓이 ‘죽음의 스포츠’란 오명에 휩싸
-
섹스 스캔들로 코미디판이 된 프랑스 정계
분수의 반짝이는 물과 인디언 서머(가을에 한동안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따스한 기간)의 건강한 나뭇잎들. 파리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에 있는 엘리제궁(프랑스 대통 령 관저)이 어느
-
고무탄·최루탄까지 쏴 … 미주리 폭동 '제2 로드니 킹' 되나
상가 약탈과 주유소 방화를 동반한 폭동이 발생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11일(현지시간) 진압 장비로 무장한 경찰들이 흑인 남성에게 고무탄총과 최루탄발사기를 겨눈 채 다가오고 있
-
[세상읽기] 북한 무너지면 유엔 평화유지군이 대안
[일러스트=강일구] 남정호국제선임기자 2000년대 초 대북 퍼주기 논란이 불거지자 외교부 일각에선 다소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묘안이 나왔다. 북한군에게 유엔군 상징인 푸른 헬멧을 씌